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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경호 의원, 재난안전 대비 특별교부세 15억원 확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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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우현 작성일19-09-16 19:55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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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북신문=지우현기자] 추경호 의원(자유한국당·대구 달성군)이 지난 11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복지 및 일자리창출, 내진보강을 통한 재난안전 대비를 위한 특별교부세 15억원을 확보했다.

이에 따라 달성군 장애인 재활자립작업장 확장 이전(7억원), 달성군 농업기술센터 청사 내진보강(2억원), 현풍읍 민원실 청사 내진보강(3억원), 구지면 행정복지센터 내진보강(3억원) 등의 추진에 큰 힘이 실리게 됐다.

현재 달성군 장애인재활자립작업장은 사업규모가 늘어남에 따라 작업공간이 협소해 확장이전이 절실한 상황이다. 

신체적, 정신적 불편으로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양질의 직업재활프로그램 및 일자리 제공으로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소득을 보장해 장애인의 삶의 질 개선 및 사회적 복지비용을 감소하는 효과를 함께 도출할 수 있다.

달성군에 따르면 총사업비 57억원으로 직·간접 고용효과가 33명, 354명의 주민에게 수혜가 돌아가며,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개선, 부수적인 사회복지비용 감소 등 파생효과가 높고,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예상된다.

또 달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01년 준공돼 현재 18년이 경과된 건물로 내진성능평가 결과 일부 평가항목에서 목표성능을 만족하지 못했다.

육안 상으로도 건물 외관은 물론 지하1층 창고 및 전기실과 농기계교육 및 수리실 그리고 화장실 등에서 균열을 확인할 수 있어 시급한 보수가 필요한 상황이다.

또 현풍읍 행정복지센터 민원청사는 1971년 준공돼 약 50여 년이 경과해 설계도면도 부재한 상황이다.

특히 육안으로도 지상2층 바닥 처짐, 지상 1층 상부보 균열, 지상1층 누수흔적, 마감박리 및 철근노출 등이 발견됐다. 

구지면 행정복지센터 역시 1989년 준공돼 현재 30년이 경과하면서 기둥 균열, 사무실 마감균열, 지하층 벽체 균열 등이 발견돼 시급한 개선이 필요하다.

추 의원은 "장애인재활작업장은 장애인 복지 향상은 물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거양득의 사업"이라며 "아무쪼록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달성군이 장애인도 함께 웃을 수 있는 도시로 발전하길 기대한다"고 말했다.
지우현   uhyeon6529@daum.net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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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출처 : 경북신문 (www.kbsm.net)